1. 우리는 타인을 표상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따라서 타인을 위한 배려 혹은 사랑과 같은 이타적 노력은 표상을 향한 이기적 행위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3. 인간은 이타적 행위를 통해 구원받지만 동시에 이타적 행위란 자기만족이라는 이기적 행위일 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이게 근 수년간 인생관으로서 고민하게 만든 주제였는데 우연찮게 씹덕 글읽다가 등장한 레비나스 인용문에 굳게 닫힌 벽이 무너지는 기분이라 당장에 레비나스 책들 주문했어.
어떤 식으로 이 난제를 풀을지 기대된다.
2. 따라서 타인을 위한 배려 혹은 사랑과 같은 이타적 노력은 표상을 향한 이기적 행위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3. 인간은 이타적 행위를 통해 구원받지만 동시에 이타적 행위란 자기만족이라는 이기적 행위일 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이게 근 수년간 인생관으로서 고민하게 만든 주제였는데 우연찮게 씹덕 글읽다가 등장한 레비나스 인용문에 굳게 닫힌 벽이 무너지는 기분이라 당장에 레비나스 책들 주문했어.
어떤 식으로 이 난제를 풀을지 기대된다.
보통 못 품
무슨 오따꾸 미디어이기에 레비나스가 인용문으로 등장하지 상당한 내공이 있을듯
https://blog.naver.com/1019milk/222206484050
ㄴ 아 이거 그 서강올빼미 망령 글이네
근데 이기심 이타성 근원을 찾아 올라가면 결국 생물학/사회생물학으로 귀결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
본문 나열된 게 원죄에 가장 가까운 삶의 요소 중 하나인 거 같음
기독교인도 아니고 딱히 원죄란 게 있다고 생각지도 않지만, 이성적으로 봤을 때 가장 들어맞는 것 중 하나가 타자의 존재 그 자체인 거 같아
나도 반쯤은 원죄가 있다면 이게 원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항상 이기적 유전자같이 이기적 동기와 이타성을 이어보려는 과학적 해석만 접하다가 신학적 접근으로 문제를 초월하려는 태도가 무척 맘에 들었던것같음.
오 나도 이거 고민중이었는데 나도 사봐야지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