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
창비는 왜 "그 시대(과거)의 권위자들"이 말하는 건데 "견주어"라고 현시대와 비교하는 단어가 나오는 건가 모르겠음.
펭귄은 시공사에 비해서 어색하긴 하지만 어쨌든 시공사랑 말의 맥락은 통하고
비꽃이랑 허밍버드는 아예 의미가 다름.
원문은 이런데, 어느 번역이 맞는 거임?
제 나름대로 이해해보자면
펭귄, 시공사: 요 둘은 예를들면 박정희에 대해 얘기할 때 경제성장과 독재 양극단으로만 얘기된다는 걸 표현한 느낌
비꽃: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하는 느낌
허밍버드: 기득권층이 시대의 극단적인 면만 부각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느낌. 이를테면 "박정희가 나라 다 일으켜 세웠지"라고 하면서 김대중을 까는 식으로 보수성향 정치인이 정치성향이 달랐던 두 정권의 극단적인 면만 부각해서 자기 정당에게 유리하게 이용해먹으려는 걸 꼬집은 느낌.
비꽃은 안사고 싶은데
두 도시 이야기는 무조건 창비 성은애임.
창비의 "견주어"가 그 시대를 무엇과 견준다는 건지 들을 수 있을까요.
작품 배경은 프랑스 대혁명, 집필 시기는 빅토리아시대 즉 현재임
그 시대의 가장 요란한 권위자들 중 일부(=프랑스 대혁명 시대의 가장 요란한 권위자들 중 일부)가 어떻게 그들에게는 미래시점인 빅토리아 시대와 자기 시대를 견줄 수 있는 거죠..
창비의 "그 시대" 자꾸 반복되어 열거되는 데 한글에는 이런 글없음 초중학교생 글 수준임 비꽃이 번역이 가장 잘 됨
@추운날엔붕어빵 원문에 comparison을 옮긴건데 무식..
이 글 보고 총균쇠 원서로 도전한다
이건 원서로 봐도 의미를 모르겠음..
솔직히 원서로 봐야한다 번역된거 왜보냐 하는사람 이해안됐는데 이걸로 조금 이해했다 도전한다
최상급이니까 다른 모든 거랑 비교했을 때 최악이거나 최상의 시대라는 거 아님?
창비로 읽긴했는데 허밍버드가 좀 더 가까운 것 같기도하고 - dc App
내가 보기엔 시공사나 허밍버드나 정치인들이 이용하기 위해 극단적으로만 평가하려는거 < 의 의미는 비슷하게 해석된거 같은데. ‘보여지길 원했다’ 여기에 대해 국어적으로 좀더 그걸 쉽게 풀어써준 느낌이라 님이 그렇게 이해한 듯. 개인적으로 원문 뉘앙스 가장 잘 번역된건 보기 중에 시공사 같아 - dc App
ㅇㅇ '보여지길 원했다' 부분 때문에 그렇게 느낌.
난 전부터 도입부 창비 미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갔는데 시공사가 훨 나아서
창비가 가장 개판으로 번역되었구만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설사 저번역이 맞다고 하더라도 한글로 번역할 때는 같은 어휘를 반복하면 어색하다. 뒤에 오는 같은 말은 생략하거나 다른 말로 바꿔 열거해야한다. 그런데 같은 말이 계속된다. 넘 문장력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