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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창비는 왜 "그 시대(과거)의 권위자들"이 말하는 건데 "견주어"라고 현시대와 비교하는 단어가 나오는 건가 모르겠음.


펭귄은 시공사에 비해서 어색하긴 하지만 어쨌든 시공사랑 말의 맥락은 통하고


비꽃이랑 허밍버드는 아예 의미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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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이런데, 어느 번역이 맞는 거임?


제 나름대로 이해해보자면


펭귄, 시공사: 요 둘은 예를들면 박정희에 대해 얘기할 때 경제성장과 독재 양극단으로만 얘기된다는 걸 표현한 느낌


비꽃: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하는 느낌


허밍버드: 기득권층이 시대의 극단적인 면만 부각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느낌. 이를테면 "박정희가 나라 다 일으켜 세웠지"라고 하면서 김대중을 까는 식으로 보수성향 정치인이 정치성향이 달랐던 두 정권의 극단적인 면만 부각해서 자기 정당에게 유리하게 이용해먹으려는 걸 꼬집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