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버린 지도 해설 보는데
오에 겐자부로가 아베 코보는 카프카나 포크너에
견줄 만한 세계최고의 작가이자 더 살았으면
노벨문학상 받았을 거라고 말했는데
ㄹㅇ 잘쓰긴 잘쓴다
내용이나 표현에 군더더기가 거의 없는데
너무 간결하지도 화려하지도 않고
너무 포모같지도 않고 찐따같지도 않으나
자기만의 스타일이 느껴지면서
주요 장면은 영화적으로 쫙 연출하는 느낌이
확 빨려들어가게 함
모래의 여자랑 불타버린 지도 둘다 재밌게
읽고 있음
카프카 포크너는 너무 억빠인데
그런것같긴함요 ㅋ
모래의 여자 읽고 재밌길래... 영화까지 봤어.. 소설 읽으면서 상상했던 이미지랑 영화에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랑 다르더라고? 애초에 모래 때문에 못 올라간다는 게 좀 어이 없긴 하자나? 근데 영화 보니까 와 쫌 빡셌겠다 싶어져서 영화가 소설을 잘 반영했구나 싶었달까요~
요즘 버전으로 만들면 또 재밌을텐뎅
불타버린 지도는 아예 몰랐던 작품인데 덕분에 알게 되었네. 리스트에 올려놓는다! 감사~
모래의여자랑 동급으로 재밌음
코보형님은 ㄹㅇ 인정ㅇ지ㅣ
상자인간도 꼭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