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진짜로
[일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이해 안 되는 부분
익명(211.235)
2024-04-0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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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사르트르의 유명한 말인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를 이해하면 쉬운부분인데, 실존은 있음 그 자체고 본질은 이데아적 존재 가치 즉 이렇게 존재하니까 이렇게 행동해야한다는 목적론적 사고를 말함. 기독교적 세계관을 떠올리면됨. 인간은 신이 이렇게 만들었고 인간은 이러이런걸 따라야하고 어쩌구. 실존이 본질에 앞서기 때문에 이 인간은 자유로움. 즉 선천적으로 이렇게 해야한다라는게 없음. 즉 인간은 목적론적인 가치가 선천적으로 있지 않음. 인간은 목적 없는 존재, 쓸모없는 정열임. 그렇게 때문에 이에대한 비판 1.자유로우니까 무제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거 아냐? 그니까 도덕 윤리 ㅈ까고 지 ㅈ대로 해도 되는거아냐? - dc App
여기에 사르트르는 인간은 항상 상황 속에 있고, 상황속에서는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고, 이걸 선택하므로써 저걸 선택하지 못하는 제약속에 있다고 답함. 그러니까 선택의 무상함을 이유로 비판하는건 옳지 못하다는 거지. 앙가주라는건 내가 설명할 능력은 딸리지만 대충 '참여'장도로 이해하고 보면됨. 그래서 도덕, 윤리는? 이라고 하면 인간행동의 가치평가를 결과로 나타난 행위를 통해서만 알수 있다고함. 여기서 사르트르는 인간은 선하게 행동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하는 거 같지만 이건 어떤 면에선 실존주의적이지 않음. 본질이 없는데 왠 선함? 그래서 나중에 사르트르가 변증법적 이성비판에서 실존주의로 막스를 옹호했는데 이게 내가 볼땐 실존주의랑 모순임. - dc App
2.타인의 선택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할 수 없는 거 아니냐? 이거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그래 뭐라할 수 없는 거 맞아, 하지만 선택의 무상함을 이유로 비판할 수 없고, 그 타인도 앙가주하는 과정에 있음' 정도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님 말고. 앙다주라는 개념을 이해하는게 중요함. 네이버에 검색이라도 해보셈. 쨋든 사르트르에 대한 비판은 솔직히 걍 'ㅇㅇ 맞아 근데 어쩌라고' 정도로 대답하는게 가장 좋았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사르트르는 역사의 진보를 믿는 막스주의자여서 어떻게든 인간은 선할 수 있다고 외치고 싶어하는 거 같음. 이책에서 '나는 진리에 기반한 독트린을 원한다'라고 했던 거 같은데 이 말도 실존주의에 모순됨. 실존이 본질(진리)에 앞선다며? - dc App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게 도덕 얘기였구나;; 감사합니다 정말
단지 도덕이 아니라 모든것임 - dc App
어느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