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책읽는걸 존나 싫어했다 중학교 3년동안 단 한번도 내가 책을 읽고싶어서 읽었던적이 없다 수행평가때 읽은거 빼고는 공부도 존나못했다 물론 하긴했다 근데 빡대가리라 성적이잘 안나왔던거지 사회를 좋아해서 수학 40점 ㅇㅈㄹ일때 사회는 95점맞고 그랬다 공부를 안한건 아님.그러다 중3때 평균90 이하로는 떨어진적이없을정도의 성적이 됐는데 고등학교와서 1년 바짝한새끼가 먹히겠냐 좆반고였는데 3.5등급이였다 1학기때 우리반 애들이 공부를 잘했는데 한 새끼가 ㅈㄴ조용해서 내가 막 말걸고 그랬다 근데 이새끼가 철학도 좋아하고 그래서 공부에 관심이 많아졌었는데 이 씨발 좆같은 서평 수행평가에서 동물농장,위대한 개츠비 이딴거 ㅈㄴ읽음 한학기에3개씩 난 고전이 마음에 들더라 소크라테스의 변명읽고 막 와 말빨 개쩌네 그러면서 책이점점 좋아지더라 물론 이게 다 생기부 채우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냥 고전이 좋았다.그러다가 성적이 막 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2학년2학기 1.1로 마감했다.그 친구에게 많이 고마움을느낀다 학문에 눈을 뜨게해줘서,그래서 지금까지 2년동안 35권정도 읽었는데 경제학책 제외 다 고전임.그렇게 책 읽기를 싫어했던 새끼가 지금은 죄와벌을 읽고 있다.약간 생기부 채우기 위해 or 수행평가때문에 시작했던 독서가 많은 도움을 줬다.내 희망이있다면 고등학교 졸업해서도 고등학교 때 책 읽으면서 느낀 감정들 잃지않고 생기부 없다고 책 안읽거나 그러지않고 계속 책 읽으면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