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 마음에 드는 설명 중 하나가


옛날의 문학은 누군가가 무엇이 없어서 그것을 구하고자 하고, 구한다 라는 구조였다면

(편력 소설이 그러했듯)


모더니즘은 누군가가 무엇이 없어서 그것을 구하고자 하고, 구하고 다시 잃는다/혹은 애초에 구하지 못한다 이고

(개츠비가 데이지-혹은 데이지로 인해 표상된 그 꿈을 얻지 못하였듯)


포스트 모더니즘은 애초에 무엇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 라고

(49호 품목의 경매의 그 음모론적 헤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