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고 싶음

인간혐오

찐따

사회성

이런 생각 어쩌고

등등

을 이야기 하면서


책추천 좀


하는 질문 글


가장 먼저, 예전부터 한 생각이지만 저 질문을 하는 상당수의 글이 '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음. 패턴, 문체 등 아이피가 항상 같지는 않지만 1년 넘게 저 질문들이 바퀴벌레 마냥 나온다? 아무리 온갖 사람들이 몰려있는 디씨라지만 방역해도 바퀴마냥 나오진 않음. 이런 사례가 없는게 아님. 예전부터 국어/영어 몇 분 중에 뭐가 좋고 독해력에 뭐가 좋냐 라는 질문으로 30개 넘게 비슷한 질문글 올린 놈 있었고, 심지어 얘는 싸움나고 차단먹고 나중에 돌아와서 리더기로 뭐가 좋냐는 글 여러 개 쓰고 삭제 당하고 그 이후로 통피로 갈아탔는지 행방 오리무중임. 머 걔는 똑같은 아이피로 자주와서 걸린거지만. 글고 나 혼자 의심하는거도 아님.



2728실천갑속발음강화이유약우울


2020년도에 만들어진 디시콘인데 아직도 유효함 ㅅㅂ. 이 디시콘에 해당되는 글 매번 올라옴. 독서가 강화 주문서임? 약임? 읽으면 갑자기 저절로 고쳐짐? 늬들이 찐따고 사회성 떨어지고 말도 못하는데다가 우울증 걸려서 죽을거 같고 인간혐오 생기던게 책 읽으니까 갑자기 사라짐? 이런 질문 글 한두 번 올라오는 줄 앎? ㄹㅇ 매번 존나게 올라옴. 설명도 본인이 어떻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가 준내 긺. 차라리 그냥 짧게 우울한데 책 추천 좀, 사회성에 도움되는 책 좀 이렇게 간결하게 올라왔으면 아무 생각 없거나, 뭐 문제 없겠지 하고 넘어갔을거임. 근데 안 그럼. 당연히 자기가 처한 상황 쭈우욱 설명하고 책 추천 좀 함. 물론 본인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자기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 받고 싶어서 그렇게 썼을거라 생각함. 근데 하나.. 둘.. 셋... 여섯... 열.. 계속 늘어나면 개똥철학에 자기가 얼마나 힘들고 우울한지 한탄만 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옴. 여긴 심리 상담소도 아니고 매우 학술적이고 진지한걸 지향 하지도 않음.


책 추천 받음과 책 이야기를 핑계로 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애들 존나 많음. 근데 그게 보인다고 해도 다 자르진 않음. '그래도 책 얘기는 했으니까' 하면서 넘어갈려고 하고 실제로 넘어간적도 많음. 하지만 저것들이 완장들도 못 건드리는 신성한 보호막 따위의 무적기가 아님. 그리고 제발 현대의학의 특혜를 좀 제발 받아보셈. 왜 여기와서 그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