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회라는게 비판과 토론을 거치면서 성장해나가야 하는데
성역화는 이를 아예 차단해버리고 찬동 이외의 어떠한 논지도 전개하지 못하게 함. 조금의 이의라도 제기시 그 사람은 극단적인 세력으로 낙인 찍히고 사회에서 매장당할 정도의 취급을 당함.
이런 성역화는 문화, 사회, 역사 곳곳에 등장하고 인류가 성장할 기회 자체를 막아버림.
결국 사람들은 특정 주제에 대해 획일적인 생각만을 뇌 속에 허용하고 새로운 시각에 대한 논의는 아예 지워져버리는거지.
이런 현상에 관한 책 있을까?
지지하는 세력이 집권하고 잘못했을때 아가리만 안닫으면 세상은 발전하겠지 근데 소위 말하는 극좌나 극우는 이미 내면에서 부터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맹신하고 찬양하기 바쁜데 자기비판이 될 것 같냐? 니가 말한 성역화는 지지하는 세력이 집권하고도 중립적인 시각을 가질수있는 사람한테나 통할 말임
굳이 정치문제가 아니더라도 말이야...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 이거 비슷한 부분이 있음.사람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인정하지만 어느 분야에서는 자유로운 토론을 제한해야 한다고 하고,그 분야를 확신하게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다룸 - dc App
오히려 현대사회라면 성역화하고 입을 막고 금지와 규제를 통해 담론을 차단하는 방식이 왜 위험한지를 알지. 미개할 때는 몰랐겠지만. 근데도 또 그런 행태를 하는 걸 보면, 여전히 우리는 미개한가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