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프 : 그게 아니면, 교수 부인에게라도 반한 건가?
바냐 : 그 여잔 내 친구야.
아스트로프 : 벌써?
바냐 : ‘벌써’라니, 그게 무슨 뜻이지?
아스트로프 : 여자가 남자의 친구가 되려면 순서가 있어. 처음에는 아는 사람, 그 다음엔 애인, 그러고 난 다음에 친구.
바냐 : 천박한 철학이로군.
<바냐 아저씨, p.184>
그러고 진짜로 바냐가 교수 부인 좋아하는게 재밌는 부분이고, 교수 부인이 매부의 두 번째 아내인게 소름인 점... 허구한 날 나오는 결투도 그렇고, 제정 러시아는 대체 어떤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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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사 맛있다 - dc App
거진 130년 전 작품인데, 저 부분은 너무 세련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사친, 여사친 논란은 130년 전 러시아에서 증명되었습니다‘
"한번쯤인데 뭐 어때!" 아스트로프와 옐레나, 진하게 키스한다. 바냐 들어온다. "어... 아냐 난 괜찮아...~"
"괜찮아" (총을 들이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