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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인 <그의 사유 그의 인격>이 기약없이 긴 대출중이라 이걸로 빌려서 봤음.. 푸코를 교과서적으로 개설하는 책이라기보다는 회의주의자로서의 푸코를 조명하는 책이고, 그래서 푸코 입문보다도 푸코를 어느정도 읽고 정리하는 느낌으로 읽을 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음. 회의주의 '역사가' 적인 측면이 많이 강조가 되서 내겐 특히 좋았음.

여담인데 폴 벤느 필력 장난아님;; 푸코 친구라 그런가 요 근래 읽은 책들 가운데 가장 필력 좋은듯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