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작가가 썼다고 해서 완성이 아님.
독자한테 읽혀야 그제야 완성.

근데 독자가 작가의 의도대로 읽을리가 없잖아?
작가가 힘들게 낳은 자식을 마구 희롱함 ㄷㄷ...
결국 문학 = 독자의 주관성 = 독자 맘대로 하는 자유..

그래서 작가는 독자의 자유에 호소함
제발 내 자식은 이 주제로 읽어달라고 빌빌 김.

그때 독자는 문학 내에 "너 이 문장은 이렇게 읽어야 해"하면서 미친듯이 주석을 달지 않는 작가에게, 자신의 자유를 보장하준 작가에게 화답함
"그래.. 그 주제로는 읽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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