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엔 20권 넘게 읽었으나 2월에는 그 반의 반으로 준 6권 밖에 못 읽었다


공부한다는 핑계로 책을 별로 안 읽었는데  막상 놀기만 함


그래도 독서보단 영화를 좀 봐서 괜찮은가 싶지만 이번 달엔  독서를 소홀히했다는 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책을 적게 읽으면 장점이라곤 하나하나 간단평을 할 수 있는 거 밖에 없네






파시즘: 파시즘 자체가 되게 어려운 내용이라 개념서를 봤는데 쉽게 이해를 못했다 (사실 아직도 못한다)


책에서도 파시즘의 정의에 대해서 파시즘을 연구하는 학자별로 다 다른 정의를 내린다고 하더라


나중에 정치 쪽에 대해서 책을 읽을려고 하는데 그 때 관련 서적을 더 찾아봐야지




버스 정류장: 읽을만 했다 극으로 봤으면 재밌게 봤을 꺼 같다


고도를 기다리며도 같이 읽을려고 했는데 아쉽게 못읽었다




첫사랑: 투르게네프는 처음 읽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좋지도 않았는데


무무는 좋았다 민음 판본에는 3편의 중단편 소설이 있는데 무무가 가장 인상 깊었다


나는 동물을 싫어하는데 마지막 장면은 좀 슬펐다




무진기행: 작년 ebs연계교재에 김승옥이 나와서 찾아봤다


단편집인데 주옥같은 게 많다 개인적으로 서울의 달빛 0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1960년대 산업화 사회에서 인간을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고리오 영감: 영감님 본인이나 좀 챙기지 맘아프네


물질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인 시선을 잘 볼 수 있었다




돈의 발명: 제목만 봐서는 화폐에 대한 전체적인 예긴 줄 알았는데


중세 이탈리아와 주변의 금융적인 예기에만 치우쳐 있다


제목만 보고 내용을 예상하긴 힘들었다 그래도 중세 은행들의 기원에 대해 잘 볼 수 있었다






당분간은 책을 많이 못 읽을 꺼 같아 3 4 5월은 묶어서 후기를 남겨야 겠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