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간 가장 많이 읽은게 하루키 책인듯.

그래서 한번 빌트인 책장에 모아봤습니다.

댄댄댄 포스터도 모셔주고.


개취론 하루키는 장편보다 단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분야별 베스트 3를 꼽아보자면


장편 중에선 놀숲, 카프카, 태감새

단편 중에선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여자 없는 남자들, 일인칭 단수

에세이에선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잡문집,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하루키 스타일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도 언더그라운드 르포집 시리즈는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읽고 나면 더 이상 뉴스 보도에서의 피해자들을 숫자로만 볼 수 없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