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절반 읽어가는 중이라 호들갑도 이런 호들갑이 없지만, 이 책이 칼 세이건 선생님의 유작이자, 임종 2개월 전까지 쓰여진 책이라는걸 생각하면서 읽으니 책의 내용들이 너무 각별하게 느껴지네요.
본인의 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임종 전 까지도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걱정하면서, 그것들을 대중들한테 알리려고 하시는 다짐이 확 느껴져서 정말 느껴지는게 많은 책 입니다. 다른 작품들도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이 작품은 읽으면서 경외심이 느껴질 정도네요... 호들갑 맞습니다.
’칼 세이건의 작품은 감동이있다‘ 입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칼 세이건의 글에는 "낭만"이 있다..
칼 세이건의 책은 시작해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세이건의 우주 찬가가 너무 탁월하게 느껴져서 여러번 읽어도 중반부부터는 뭔가 새로 읽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
빌드업을 차곡차곡 하시고, 결론은 과학의 대중화, 연구투자에 아끼지말것, 평화와 화합을 말씀하시는데,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저절로 끄덕끄덕이 될 수 밖에 없는... (끄덕끄덕)
에필로그 먼저 봐도됨?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까진없고, 우주에 관심많으시면 <코스모스>를, 외계인에 관심이 간다면 <지구의 속삭임>을, 비과학적인 것들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면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을, 인간의 기원과 뇌에 대해 궁금하다면 <에덴의 용>을, 환경에 대한 걱정과 유작을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에필로그>를, 철저한 고증을 지키며 쓴 SF가 궁금하다면 <콘택트>를 추천드립니다. <지구의 속삭임>은 아직 사놓고 안 읽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