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는 뇌> 읽는 중
극도로 추상적이고 단순하고 국소적인 부분을 인지하는 뉴런들이 모여서
더 큰 부분을 인지하는 신경 체계를 이루고
그게 모여서 전체를 인지하는 신경체계를 이루는데
각 단계의 체계들은 독립적으로 개별 역할을 담당하면서
상호보완, 동시병렬적으로 작동함
결과적으로 문자에 대한 인지와 이해, 즉 읽기가 가능해짐
이 때 바텀업 방식만으로는 부분으로 전체를 형성하는게 불가능하고
탑다운 방식만으로 전체에서 부분을 인지하는것도 불가능함
반드시 다른 한쪽이 있어야 나머지 쪽도 제 역할을 함
이 두 방식은 생득적임
닝겐의 뇌는 빈서판도 아니고 고정불변의 기계장치도 아니다 이거야
로버트 피어시그가 <라일라>에서
컴퓨터 부품 없이는 컴푸터로 쓴 소설이 존재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 소설이 컴퓨터 회로에 쓰여있는건 아니라고 했듯이
우리 뇌의 신경 위계도 동시병렬적으로 작동하지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그런 신기한 세상인고임
읽기의 뇌과학 다음에는 쓰기의 뇌과학 읽어야겠음
글 읽는 뇌 다음 읽을 책 ㅊㅊ 좀
바텀업 방식이 머읾,, 국소부위뉴런부터 차곡차곡 쌓는건가,, 근데 책 재밌어보인다
로버트 새폴스키 행동 ㄱㄱ
벽돌책인데 재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