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2b58669ff51ef87e7468270739708d601fec93ecc764370ef4898841e

도암몽억-장대張岱 세창출판사



명말청초 문인 장대가 자기 조국인 명이 멸망하고


산에 숨어 살면서 지난날의 사치와 호화를 후회하고 되새기며 쓴 수필 같은 글임



명청시대에 유행했던 소품 小品이라는 산문 장르 문학 중 하나임


이 장르가 우리나라에서도 생소한데 중국에서도 크게 인기 있는 문학 장르가 아닌 것 같음


이 책을 알게된게 대만에 교환학생 가서 수업 들을 때
수업 자료로 접해봤었어서 관심이 갔음

마침 한국어 번역본도 있어서 도서관에 자료구입신청함

7fed8272b58669ff51ef87e7478377736581b4f8feb3605b71606a5c027ec63a

7fed8272b58669ff51ef87e7478575735e8a6434c2836981e583f99cd35d02a0

자서에 이 글을 쓰게된 이유가 나오는데

대충 젊은 시절 흥청망청 놀다가 나라가 망하고 은둔하는 삶을 업보라 생각한다

한낱 꿈과 같은 인생을 헛되이 살면서 꼴에 글 쓰는 사람이라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 공명심은 못버려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고 하는거 같음



그나저나 옛한문 읽기는 공부해도 너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