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새내기라 책을 좀 많이 읽으려 하는데..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질려..
책 자체가 질리는 게 아니고 작가가 질질 끄는게 질려..
수능같이 짧은 지문에 익숙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가령 어떤 특정 주제에 대해 말하는 책이 있다면
한가지 주장을 몇 문장에 끝낼 수 있는데
몇문단씩 계속 ~ 계속 이어간다
자문자답하면서 또 사례를 되게 덧붙인다
무슨 의도로 말하는지 이해가 가는데도 계속 말하니 질린다
보통 책들이 원래 이런가?
되게 설렁탕 한그릇 사와서 물을 주구장창 부운다음
일주일 내내 먹는 기분이야..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질려..
책 자체가 질리는 게 아니고 작가가 질질 끄는게 질려..
수능같이 짧은 지문에 익숙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가령 어떤 특정 주제에 대해 말하는 책이 있다면
한가지 주장을 몇 문장에 끝낼 수 있는데
몇문단씩 계속 ~ 계속 이어간다
자문자답하면서 또 사례를 되게 덧붙인다
무슨 의도로 말하는지 이해가 가는데도 계속 말하니 질린다
보통 책들이 원래 이런가?
되게 설렁탕 한그릇 사와서 물을 주구장창 부운다음
일주일 내내 먹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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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 읽고 요약하겠음?
짧은 에세이 부터 시작해봐 그럼 - dc App
긴호흡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한가 - dc App
각 문장 문단마다 고유의 의미와 역할이 있는데 소재가 비슷하다고 너가 착각할 수도 있음. 작가가 글을 어떻게 구성했나 잘 살펴보고 그 이유는 뭔지 알아보셈.
어떤 짜임새로 돼있는지 항상 염두하며 읽긴 하는데.. 그래도 꼼꼼히 꾸준히 읽는 수 밖에 없겠다 내가 놓치는 게 있을테니까 고마워 - dc App
간결한 설명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독자들을 위한 서술이지. 쉽게 이해 되고 다음내용이 예상이 되면 다 읽고있을필요 없지.
작가는 지적수준이 다양한 불특정다수를 독자로 상정하니까. 니가 작가의 상정 이상이라면 정직하게 읽어줄필요 없지않겠냐.
하긴 그렇네 긴 호흡으로 읽으면 이해하는데 시간을 넉넉하게 주니까.. 결론적으로는 꾸준히 읽되 반복되는 건 거르는 게 좋겠다 조언 고마워 - dc App
꼴리는거 읽어 - dc App
그런책이 있고 안그런책이 있음 보통 인문 철학 책이 그럼. 자기주장을 먼저말하고 뒤에 딴지 안걸리기 위해서 주절주절 설명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작가마다 다 다르니까 맞는거 찾아보길 바람.
물론 소설읽으면서 저런생각 하는거면 걍 소설은 안읽는거 추천함. 나도 그래서 소설 안읽음 너처럼 정보 같은거 얻을생각으로 독서하는애들은 소설 걍 안읽어도됨 여기는 소설 욕하면 무조건 비추박히는데 소설은 걍 재미로 읽는거다
인문 사회 건강 분야 책을 읽는데 주로 그런가봐 핵심은 알겠다만 분량 부풀리려는 속셈도 언뜻보이고.. 확실히 과학 분야는 간결하게 설명하는데 말이지 그리고 문학은 호흡을 길게 하고 보는 편이야 이성 보다는 감성적으로 읽는 느낌? 아무튼 고마워 그런 책들도 많구나 - dc App
ㅋㅋㅋ 수능이 독서력을 망치지.. 독서가 뭔지를 모르게 만들어.. 시간좀 걸리겠다. 위에 댓글 조언들 읽고 고민 좀 해봐. 시험지에서 정답찾는 때 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