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R. 설, 《마인드》, 까치
ISBN 9788972914310
샘 해리스, 《자유 의지는 없다》, 시공사
잠시 자유의지에 대한 3인칭적, 객관적 접근을 멈추고 주관적 경험에 집중해보면 그때는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느끼게 될까?
철학자 존 설은 "그냥 앉아서 관망하는 것 조차 자유의지의 행사로 보아야만 이해될 수 있으며 자유의지의 개념이 잘못이라고 철학적으로 확신하는 경우에서조차 자유롭다는 확신을 없애는 건 불가능" (마인드 237p.) 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과학자 샘 해리스는 "자유의지는 '주관적'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는다." (자유 의지는 없다 13p.)고 주장함.
나는 개인적으로 존 설처럼 자유의지가 없다고 믿는 사람조차 주관적으로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느낄거라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주관적 경험에서조차 사람들이 불일치하는 건 좀 놀랍네.
아무튼 자유의지를 현상학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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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철학자들은 현상학 싫어함..
단 자하비의 "현상학적 마음" 같은 책이 좋을듯
요약하면 "아니 체화된 인지도 모르는 얘들이 무슨 자유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