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9af7689e9583af3a43abcbeddac7ee55385082a77f30f52cd2637df47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9af7689e9583af3a43abcbedddd24a41a7521040bb106303494bf651e780f6e

미친 소설이다.

진정 미친자의 소설이야.


인간의 본성을 꿰뚫고 헤집는다.

너무 콕콕 찔려서 아푸다 ㅠㅠ


내가 본 건 진실인가?? 내가 들은 건 사실인가??

세상에 진실이 있긴한가???


내가 직접 보고 목격하고 내가 직접 듣고 겪어내고 체험했다 하더라도, 나의 인식과 편견, 나의 가치관과 감정 등에 왜곡된다, 해석되고, 비틀어 지기 일쑤다.

현상의 표면만을 보았을 뿐 내막은 알지 못하며,

현장에 휘말려 내 감정과 내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는 순간 내 입장과 내 이익에 맞춰 유리하게 편집되기 쉽다,

그 과정은 나 조차도 알지 못하고, 의도적인 때도 많다, 그 의도적이라는 음흉함도 내가 인지하고 숨길 수도 있고 인지조차 못할 수도 있다.

나는, 나도, 속일 수 있다.

속이는 줄도 모르고 속여질 수 있다.



누군가에겐 미치광이 광신도, 누군가에겐 신성한 영웅이자 지도자.

알 수 없는 세상.


많은 생각이 든다.


강추하고 또 강추하고 또또또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