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소설이다.
진정 미친자의 소설이야.
인간의 본성을 꿰뚫고 헤집는다.
너무 콕콕 찔려서 아푸다 ㅠㅠ
내가 본 건 진실인가?? 내가 들은 건 사실인가??
세상에 진실이 있긴한가???
내가 직접 보고 목격하고 내가 직접 듣고 겪어내고 체험했다 하더라도, 나의 인식과 편견, 나의 가치관과 감정 등에 왜곡된다, 해석되고, 비틀어 지기 일쑤다.
현상의 표면만을 보았을 뿐 내막은 알지 못하며,
현장에 휘말려 내 감정과 내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는 순간 내 입장과 내 이익에 맞춰 유리하게 편집되기 쉽다,
그 과정은 나 조차도 알지 못하고, 의도적인 때도 많다, 그 의도적이라는 음흉함도 내가 인지하고 숨길 수도 있고 인지조차 못할 수도 있다.
나는, 나도, 속일 수 있다.
속이는 줄도 모르고 속여질 수 있다.
누군가에겐 미치광이 광신도, 누군가에겐 신성한 영웅이자 지도자.
알 수 없는 세상.
많은 생각이 든다.
강추하고 또 강추하고 또또또 강추한다
글씨 잘쓰네
고마웡
이 작품은 이문열 최고작에 들어도 마땅함. (물론 다른 작품들도 좋다..)
진짜 그런듯 읽는내내 뼈맞은 듯 아프더라 진짜 천재적이다 이런 풍자와 비유 ㅠㅠㅠ
읽구싶어라 - dc App
꼭 읽어봐 명작중에 명작이다 진심 이런게 노벨상타야하는건데 아쉽다
정치만 안하면 노벨상인데 - dc App
재밌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