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지막 삼행시들이 좋았음

태어나는 것은 나에게 일어난 일이고
사는 것은 나를 차지하는 일이고
죽는 것은 나를 끝내는 일이다

죽음에 다가갈수록 비로소 능동적인 느낌이랄까

근데 책 130페이지도 안되는데 만육천원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