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의미있는 책들로 골라봤어요
롤리타는 저에게 책읽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해줘 본격적으로 여러 책을 사보게 만들고 나보코프를 제일 좋아하게 만든 동시에 제일 좋아하는 책이구요
창백한 불꽃은 처음으로 읽으면서 책에 압도당한 기분이였어요
롤리타랑 거의 비슷비슷하게 좋아하는거같네요!
롤리타가 조금 더 서사적으로 재밌다면 창불은 특유의 형식에서 오는 재미가 있는거같아요
고양이는 일문학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해준 책이라 골라봤어요
저 책 이후로 소세키 전집도 모으기시작했구요!
유키오의 봄눈이랑 고양이랑 마음중에 고민했는데 봄눈의 아름다운 문장도 무척 좋지만 고양이의 해학적인 묘사를 조금 더 재밌게 본거같아 골랐네요
러브크래프트는 중 고등학교때 처음 읽었고 그 뒤에도 종종 읽는 책이에요( 처음으로 전집을 다 사모은 책이기도하네요)
러브크래프트 특유의 세세하고 자세하며 서늘한 분위기의 장소와 장면묘사만의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크툴루같은 그런 상상을 해낸것도 대단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단편중에 우주에서 온 색채와 에리히잔의 선율이 제일 좋았어요!
이거 말고도 돈키호테랑 픽션들이랑 몇몇개를 더 넣고싶었는데 4칸은 너무 모자란것같아요 세상에 좋은책이 이렇게나 많은데 말이에요!!!
고양이 은근 개그요소가 많아서 좋았음. 러브크래프트는 진짜 독보적인 매력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