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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권이라 하니까 굉장히 소중하고 가치관에 영향을 줄 정도의 파급이 있었던 책을 골라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그 정도의 책은 아직 못만나서 그냥 편하게 골라봄ㅇㅇ


쿠오 바디스-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다 읽은 고전 소설. 기독교인 아닌데 매우 감동했고 불후의 명작을 읽는 가치를 느낌

천 개의 찬1란한 태양- 중학생때 연을 쫓는 아이를 읽고 할레드 호세이니 작품 3권 다 읽는 계기가 됨. 그중에 제일이었던 것 같음 좋아하는 작가가 처음 생겼고 독서의 재미를 처음 알려준 책이어서 뽑음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작년인가 갑자기 꿀벌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책 찾아보다 읽게 됨. 이건 소설은 아니고 작가가 자기 경험 쓴 에세이인데 실화가 간직한 힘은 따로 있구나 느꼈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대학교 초중반 쯤에 읽은 책인데 기존에 알던 소설의 틀과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에 충격을 받고 한동안 빠졌음 근데 지금 다시 읽으면 또 다를듯


+롤리타도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뺐음
그리고 찬1란한이 왜 금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