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교양과목 교수님이 자기소개를 이런 식으로 시켰던 게 생각나서 물어봄ㅇㅇ 책이 아니라 영화였지만
댓글 25
반지의 제왕 - 틀딱 스러움 이게 2차세계대전 전후 문학이라니
익명(118.235)2024-04-24 16:50
하루키 : 겸허함과 미의식까지 제거된 사소설 / 김초엽 류의 K-SF : SF라는 장르의 과실 중에서 가장 따라하기 쉬운 부분만 체리 피킹함
VanniFucci(6l7l2q5bmqaa)2024-04-24 16:51
조남주: 작품마다 격차가 너무 큼. 어떤책은 그래도 꽤 잘썼는데 <82년생 김지영>에서 삽질한거 보고나서 이 사람 소설을 구매한다는것자체가 도박이구나, 싶더라.
익명(61.82)2024-04-24 16:57
도치법 많이 쓰고, 줄바꿈 많고, 짧은 문장의 대화가 많은 문체를 별로 선호하지 않음...
그리고 작품성을 떠나서, 번역된 서양소설에서 '그'같은 대명사 주어가 계속 반복되거나, 지나치게 긴 수식어로 이뤄진 문장도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음...
돈까스(10ehxnm6zvxp)2024-04-24 16:58
밀란쿤데라: 내가 아직 문학적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밀란쿤데라 작품을 읽느니 차라리 철학책을 읽을 듯. 철학에서 차용한 관점을 너무 있는 그대로 드러내서, 소설을 읽을 때 여러 관점으로 해석되기 보다는 특정 관점으로 해석하기를 강요받는 느낌. 그래서 굳이 빙빙 돌아서가는 밀란 쿤데라 소설 보다는 철학책 읽는 것이 더 낫다고 많이 느꼈음
하련솔(pack7599)2024-04-24 17:00
답글
오 너 나랑 비슷하다
익명(doctor6372)2024-04-24 17:02
답글
그래서 쿤데라는 에세이를 읽어야댐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4-04-24 17:03
답글
오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하련솔(pack7599)2024-04-24 17:03
유미주의류: 걍 순환논법에 가까운 작품들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4-04-24 17:02
냅다 2권 읽어 이러는 책 싫음
익명(pianist1783)2024-04-24 17:03
데미안: 알 깨라는 얘기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인용될 때마다 알레르기 반응 올라옴
추운날엔붕어빵(u33fewh2tfwj)2024-04-24 17:06
답글
ㅋㅋㅋㅋㅋ
익명(circus2955)2024-04-24 18:52
데미안 : 별 것도 아닌데 어렵다면서 추종하는 세력이 너무 극혐임 - dc App
지나가는문과(laumak94)2024-04-24 17:07
특별히 싫어하는 류는 없는데 럽크류는 좀 지루해서 선호하진 않음
익명(yeats1013)2024-04-24 17:07
답글
나는 코스믹호러라는 장르를 게임으로 먼저 접하고 나중에 군대에서야 러브크래프트를 읽어봤는데 진짜 쉽지 않았음...
익명(doctor6372)2024-04-24 17:09
답글
ㅋㅋ ㄹㅇ
나도 럽크 작품보다는 그거 차용한 2차 창작물이 더 좋더라
익명(yeats1013)2024-04-24 17:10
최치원전 ㅈ ㄴㅈ이라 - dc App
익명(121.129)2024-04-24 17:07
인간실격 - dc App
익명(211.36)2024-04-24 17:09
답글
중간부터 뭐만하면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두렵습니다..” “인간이란..” 이런식으로 반복되는게 너무 예측이되서 재미없었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에 이입을 못하겠음 - dc App
익명(211.36)2024-04-24 17:13
답글
너는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구나....
익명(doctor6372)2024-04-24 17:31
하루키 - 재밌긴하지만 하루키가 뿌린 사소설 땜시 한국소설판이 하루키화 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음. 안그래도 거대서사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는데 하루키 열풍으로 거대서사 씨가 마르고 미시서사, 내면으로 곪아 터지는 소설이 판을 침. 소설도 도대체 내가 무얼 읽고 있나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특히 신작이 그랬음 - dc App
까치(tongkuk)2024-04-24 17:11
메밀꽃 필 무렵: 흥미로운 게 하나도 없었음뭔가 집중이 잘 안 됨노인과 바다: 걍 안 읽힘쓸데없는 tmi 남발에 내용이 그냥잔잔한 낚시 이런거라 그런가?
봄봄: 해학이 어쩌고 하는데 ㅈ도 안 웃겼음동물농장: 공산주의 국가가 하는 뻔한 방식복붙 원패턴 노잼임 감정적으로 와닿지도 않음
창선감의록: 모의고사 지문으로 읽었는데가족관계 난잡해서인지 안 읽힘 그딴걸 ㅈ같은 고전소설 문체로 읽어야 됨
토지 1부: 마을 아지매들 떠드는 내용이랑노비들 연애 이야기 가지고 300페이지 넘게 잡아먹어서 지루함 - dc App - dc App
사쿠라(upward0268)2024-04-24 17:28
페스트: 그냥 뭔가 존나 개노잼임
Grundrisse(pendulum31)2024-04-24 17:45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들
익명(circus2955)2024-04-24 18:51
채식주의자 - 메세지랑 그걸 전달하는 방식이 너무 단편적이고 문장에서 사유라 할만하게 거의 없음
반지의 제왕 - 틀딱 스러움 이게 2차세계대전 전후 문학이라니
하루키 : 겸허함과 미의식까지 제거된 사소설 / 김초엽 류의 K-SF : SF라는 장르의 과실 중에서 가장 따라하기 쉬운 부분만 체리 피킹함
조남주: 작품마다 격차가 너무 큼. 어떤책은 그래도 꽤 잘썼는데 <82년생 김지영>에서 삽질한거 보고나서 이 사람 소설을 구매한다는것자체가 도박이구나, 싶더라.
도치법 많이 쓰고, 줄바꿈 많고, 짧은 문장의 대화가 많은 문체를 별로 선호하지 않음... 그리고 작품성을 떠나서, 번역된 서양소설에서 '그'같은 대명사 주어가 계속 반복되거나, 지나치게 긴 수식어로 이뤄진 문장도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음...
밀란쿤데라: 내가 아직 문학적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밀란쿤데라 작품을 읽느니 차라리 철학책을 읽을 듯. 철학에서 차용한 관점을 너무 있는 그대로 드러내서, 소설을 읽을 때 여러 관점으로 해석되기 보다는 특정 관점으로 해석하기를 강요받는 느낌. 그래서 굳이 빙빙 돌아서가는 밀란 쿤데라 소설 보다는 철학책 읽는 것이 더 낫다고 많이 느꼈음
오 너 나랑 비슷하다
그래서 쿤데라는 에세이를 읽어야댐
오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유미주의류: 걍 순환논법에 가까운 작품들
냅다 2권 읽어 이러는 책 싫음
데미안: 알 깨라는 얘기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인용될 때마다 알레르기 반응 올라옴
ㅋㅋㅋㅋㅋ
데미안 : 별 것도 아닌데 어렵다면서 추종하는 세력이 너무 극혐임 - dc App
특별히 싫어하는 류는 없는데 럽크류는 좀 지루해서 선호하진 않음
나는 코스믹호러라는 장르를 게임으로 먼저 접하고 나중에 군대에서야 러브크래프트를 읽어봤는데 진짜 쉽지 않았음...
ㅋㅋ ㄹㅇ 나도 럽크 작품보다는 그거 차용한 2차 창작물이 더 좋더라
최치원전 ㅈ ㄴㅈ이라 - dc App
인간실격 - dc App
중간부터 뭐만하면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두렵습니다..” “인간이란..” 이런식으로 반복되는게 너무 예측이되서 재미없었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에 이입을 못하겠음 - dc App
너는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구나....
하루키 - 재밌긴하지만 하루키가 뿌린 사소설 땜시 한국소설판이 하루키화 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음. 안그래도 거대서사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는데 하루키 열풍으로 거대서사 씨가 마르고 미시서사, 내면으로 곪아 터지는 소설이 판을 침. 소설도 도대체 내가 무얼 읽고 있나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특히 신작이 그랬음 - dc App
메밀꽃 필 무렵: 흥미로운 게 하나도 없었음뭔가 집중이 잘 안 됨노인과 바다: 걍 안 읽힘쓸데없는 tmi 남발에 내용이 그냥잔잔한 낚시 이런거라 그런가? 봄봄: 해학이 어쩌고 하는데 ㅈ도 안 웃겼음동물농장: 공산주의 국가가 하는 뻔한 방식복붙 원패턴 노잼임 감정적으로 와닿지도 않음 창선감의록: 모의고사 지문으로 읽었는데가족관계 난잡해서인지 안 읽힘 그딴걸 ㅈ같은 고전소설 문체로 읽어야 됨 토지 1부: 마을 아지매들 떠드는 내용이랑노비들 연애 이야기 가지고 300페이지 넘게 잡아먹어서 지루함 - dc App - dc App
페스트: 그냥 뭔가 존나 개노잼임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들
채식주의자 - 메세지랑 그걸 전달하는 방식이 너무 단편적이고 문장에서 사유라 할만하게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