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붕이 첫 연애 (두달)하고 헤어졌는데, 2-3일 지나고 이별 확 체감되니깐 죽을 거 같더라. 연애전에 노르웨이의 숲 개좋아해서 7번은 읽었는데 이제야 왜 와타나베가 나오코가 죽고 미도리에게 가지 못하고 한달동안 방황했는 지 알겠다. 진짜 와타나베는 죽을 맛이었겠지. 그리고 나오코의 병으로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정상적으로 주고 받지 못한 연인관계를 묘사하다가 나오코의 자살로 관계를 끝낸 스토리는 진짜 하루키가 그 먹먹함을 너무 미치게 쓴 거가틈..
고작 두달 만난 짧은 연애로도 이러는데..
그 동안은 “서로 사랑하는 인간은 결코 둘이 될 수 없다”는 조금 인간 보편적인 내용으로 봤는데, 남녀의 관계로 보니깐 그냥 너무 먹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