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형이상학이 다뤄왔던 문제는 쓸모없는 문제고
관찰 가능한 것들만이 확실한 지식이고
과학자들은 관찰 불가능한 것들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따지기 보다는 그냥 예측과 잘 맞아떨어지는 모델만 만들면 그만이라고 주장하는 책 있음?
철학적인 거대담론들에 관심이 없고 검증가능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형이상학에 비판적인 사람들. 성격에 따라 내 주변이나 사회에서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듯 싶음.
그냥 형이상학을 좋아하는 성격도 있고 싫어하는 성격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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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근데 실용주의도 형이상학을 배제할 순 없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615485&page=6
그것도 하나의 형이상학인데...?
논리실증주의의 변형버전
근대 철학자 중에는 흄이 형이상학을 비판한 걸로 유명하고요, 현대에 와서는 논리 실증주의자들이 주로 형이상학을 비판했습니다. 다만 글쓴이께서 말한 입장은 형이상학을 비판하는 거라기 보단 과학적 실재론을 비판하고 과학적 반실재론을 지지하는 입장에 가까워 보이네요. 이는 보통 도구주의로 불립니다. (도구주의가 과학적 반실재론의 전부는 아닙니다) 실용주의적
전통과도 맞닿아 있어요. 그런데 보통 과학자들은 이런 형이상학적 입장을 명시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도구주의 보다는 실재론적 입장을 지지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쿼크나 렙톤은 현상을 설명하는 유용한 도구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대상이라는 거죠.
지금 네가 말한 내용이 두 개가 섞임. '관찰 가능한 것(검증 가능한 것)만이 확실한 지식'이라는 건 논리실증주의에 가깝고 '예측과 잘 떨어지는 모델만 만들면 그만'이라는 건 실용주의
에드워드 윌슨 <통섭>읽고있는데 칸트 까는거 재밌더라 ㅋㅋㅋ - dc App
근데 실용주의도 실용주의 나름인게 실용주의의 거두인 윌리엄 제임스는 형이상학을 개진한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