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
소년 독자를 위한 책을 쓴 작가입니다. 확실히 콘래드보다는 낫습니다. 적어도 자신만의 목소리가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직접 쓰고 싶지는 않은 작품입니다. 심리와 감정 면에서 끔찍이도 유치합니다. 그의 종, 공, 투우 관련 작품들이 역겹습니다.
"킬러들"-즐겁고, 매우 예술적이며, 경이로운 작품입니다.
"노인과 바다"-멋진 작품입니다. 무지갯빛 물고기와 리드미컬한 방뇨에 대한 묘사는 훌륭합니다.
유치하고 역겹다면서 두 작품이나 좋게 말해주는데
두 편이라고 해도 하나는 단편에 하나 장편이고 헤밍웨이가 글 쓴 볼륨 생각하면 별로 안 좋아해도 두어 작품 정돈 좋게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싫어하는 도스토예프스키도 칭찬할 부분은 칭찬했음
나보코프는 미학관이 명확한 사람이고 그걸 곡해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