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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일단 내가 제대로 읽었는지 모르겠음....
시인이 쓴 책이라서 그런지 책 전체에서 시적인 느낌이 풀풀 난다
운문 읽는 걸 즐기지 못하는 본인의 취향은 아니었던 책
책을 관통하는 뚜렸한 서사를 못찾겠고 콜라주처럼 별개의 이야기들이 띄엄띄엄 쓰여졌다고 느낌
그래서 뭔가 몰입되는게 덜 하고 집중이 잘 안됐었음 ㅇㅇ

문장 자체는 굉장히 수려하다
그래서 그런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책인걸로 알고 있음
앞에서 말했듯이 나한텐 너무 시적이라고 느껴져서 읽는데 좀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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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짧은 책이지만 뭔가 잘 안읽혔던 책
철학적인 내용이었다는 건 기억하는데 책에서 어떤 주제를 말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철학적 내용에 더해서 문장 자체가 어휘랑 문장구조가 잘 안 와닿았던 것 같음 ㅇㅇ
몇몇 철학적 문장이 마음에 들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도 말테의 수기에 비해서는 이야기 흐름은 확실해서 스토리 자체는 기억이 난다는 정도임

+ 질문
지금 읽으려고 산 책 중에 카뮈의 시지프 신화랑 사르트르 구토 있는데 걔네도 많이 어렵다고 들었음
각오해야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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