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옛날 학창 시절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어서 정말로 책이 재밌었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었던 재밌는 책들이 많았음
양판소 불쏘시개들은 읽지도 않았지만 그게 재미를 주는 작품에 속한다는건 확실히 공감하는 편이었고.
재미라는 점 하나만 놓고 보자면 미디어가 활자를 압도한다고 생각하고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로 재미를 찾기 위해 활자를 읽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지식의 측면에서는 아직은 활자가 어느 정도 우세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재미 측면에서는 정말 어떤 측면으로든 이해가 힘듬
2024년 현재에 재미, 오락을 위해 독서를 한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진짜 재밌는책이 애지간한 미디어매체보다 나음
너가 잘하는 책을 안가봐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좆가능 논리란게 너 뇌내망상이 아니셈
원래 안해보면 모름
그런 논리면 스포츠도 다 사라져야지 ㅎㅎ.. 각자마다 재미가 다르다고 생각해 책은 지식+상상하는 재미를 주는거고.. tv프로그램은 웃음을 주는거고.. 스포츠는 운동+재미를 주는거고.. 근데 게임이나 릴스같은거는 작품적 측면보다 순수 재미만을 추구하니까 자꾸 보다보면 자극적인거에 뇌가 지치더라고.. 그리고 독서나 스포츠는 하고나서도 기분이 좋거든 그런 느낌이야
게재밋는대
나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좀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이 1. 재미란 지식을 얻을 때도 느낄 수 있다 2. 통상적인 재미의 경우에도, 물론 재미를 얻을 수 있는 다른 매체가 나오긴 했으나, 소설만이 가진 독자적 영역은 아직도 있다 이렇게 생각함.
독서라는게 잔잔하고 지속적인 자극을 줘서 미디어와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함
애초에 문학 비문학 가리지 않고 재미로 보는 사람도 꽤 많고 미디어가 주는 재미랑 활자 텍스트가 주는 재미는 결이 엄연히 다르니까 완전한 대체는 불가능하지 - dc App
아니 라면만 먹고 어떻게 피자 맛을 알아요
야스보다 재밌을 때도 있음
영상은 재미없는 부분은 오히려 넘어가버려서 더 재미없어짐. 성향차이이긴한데 나는 글의 묘사를 시각 촉각 후각 청각적으로 상상하는데에 큰 재미를 느낌. 영화의 경우는 시선을 끌기위해 과감히 생략하는 부분도 많음. 감정선의 경우 영상미디어는 배우의 연기로 표현되는게 대부분이지만 활자로는 그 미세한 분위기와 감정을 주인공외에도 배경이나 기타 주변을 백분 활용함.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만화 등등 다 포함..
그건 니가 이문열 단편을 안읽어봐서 그렇게 착각하는거임
영상의 경우는 항상 말하는거지만... 창작자가 너무 수용자의 시간을 단속함. 진득허니 앉아서 눈알 고정시키고 있어야 흐름을 이해할수 있고 그 흐름이 깨지면 재미의 상당부분이 소실됨. 그게 나한텐 너무 피곤함
그리고 이건 나만 느끼는게 아닐거임. 그래서 그 피곤함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극단적으로 짧은 형태의 쇼츠 영상물이 대세가 된것일테고
뭔소리임 걍 니가 책에 재미를 못느끼게된거고 여기있는놈들 팔할은 책 재밌어서 읽는건데
철학고전의 경우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얘기가 나올때 반가움+근데 당연히 나의 생각보다는 그 깊이가 훨씬 깊어지기에 거기에 빠져버릴때의 기분이 엄청 황홀함. 나의 사고도 확장되는건 덤이고.
초콜릿 대신 평양냉면을 먹는 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E북으로 보는거랑 책장 하나하나 넘기는것도 차이가 있는데...
대댓 하나 없는 통피 어그로에 친절히 답변해주는 착하지만 모자란 독붕이들…
야 아퍼
불가능은 아니겠지 하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재미로 읽기 힘들다고 생각함
와이낫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