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 쓰는 작가도 있습니다 우다영, 손보미, 최은미, 이미상, 이장욱, 편혜영, 한강, 김애란 뭐 등등
근데 아무래도 무게감에서 묵은지에 비하면 너무 빈약하지... 그나마 우다영이나 이미상이 틈새시장 공략으로 봐줄만하다 정도... 최은미나 한강도 나름의 한국적인 텍스트의 성질이 있고... 하지만 부족해...
역사적 텍스트와 사상 대립, 낭만적인 창작을 엮은 이병주의 기상은? 지옥 같은 삶 속 오롯이 눈에 비친 한민족의 광경과 운명을 채색해낸 박경리의 신묘함은? 치밀한 논리와 번뜩이는 재치로 각종 주제들을 오가며 20세기 한국인의 현위치를 조명해낸 이청준의 날카로움은? 19살 어린 나이에 자체적인 글 내의 세계관을 확립하고 문장력으로 모든 걸 찍어누르는 황석영 패기는? 사라져가는 전통을 부여잡고 이 시대 마지막 진리의 빛을 찾으려 발버둥치던 이문열의 적발함은?
씨발 다 어디갔냐고 씨발
애초에 묶은지에서 이어지는 계통적 가치가 없고, 트위터에서 이어진 글싸개 굿즈팔이만 남았기 때문
난 이문열이 꼰대원로인 줄 알았어 근데 그저 선배들을 우러러보던 시대가 버린 꿈 많은 소년이더라고.... 그 뒤론 글쟁이인 척 써대는 광대들만 남았는데 허허...
광대가 아니라 홍위병이라 해주십시오 조선의 마지막 광대는 결국 이문열이었던거지..
씨벌 문열이형 눈뭏나 ㅠㅠ
당신의 천재들, 범부들로 대체되었다.
크아악 고죠 사토루 네이놈
그 세대 구린 작가들도 찾아 읽어봐라..
세문집으로 넘어가..
거기서 온거야...
넘어왔다고 하니 갑자기 이세카이물 떠오르네.. 아메리칸이었던 내가 눈떠보니 캉코쿠진?
독붕 화내지 말아 들으십시오 어째서 겉절이 읽어대는 겁니까? 보통 독붕이라면 세문집 읽을 것입니다 현실을 봅시다
요즘 저는 독갤 상주하는 분들께서 유통기한지난게 분명한 김치를 굳이 처먹고 좆같아요를 6000번 푸념하는 것과 고은님과 백낙청님께서 술자리 중 에잉 요즘 문학이란 쯧쯧하는 것과의 차이를 도통 이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해결법: 겉절이에 손을 안 대면 된다
똥믈리에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