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쭉 들어봐도
걍 살만했는데 지가 돈 싹다들고 술쳐마셔서 좆된거네
이 병신 알중새끼.
옛날 러시아는 진짜 개좆같은 나라였구나
매운맛이 덜한 톨스토이 작품 읽어봐도 춥고 베고프고 어둡고 추잡한 러시아 이미지는 항상 나오는구나
그 시대 노동자들 어디 안좆같은곳이 있었겠느냐만
러시아만큼 개좆같은 나라는 또 없는것같다.
빈, 파리 이런곳도 당시 예술의 낭만의 필터를 키고보면 살만한곳으로 보이지만
근대 예술의 포장 저편에는 개좆같은 노동자들의 삶이 있었겠지.
그러니까 공산주의 혁명이나 두려워하고.
런던, 빈, 파리, 베를린 다 똑같지만
그중에도 젤 좆같은건 춥고 어둡기까지 해서 먹고살만해도 우울증이 올것같은 러시아인듯.
내게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는데
걍 사는것 자체가 좆같은 시대긴 하지만 집안 돈 다빼와서 술마시는 마당에 고통이 어쩌고 하는거 꼴뵈기가 싫음. 마조히스트야 뭐야 딸까지도 창녀된 마당에
시대도 시대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자기 자신과 앞으로도 계속 살아야만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도 없고 살수도 없는 그 심리가 너무 이해됨
러시아 문학은 살인이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러시아 진짜 쉽지않음. 날씨라도 좋으면 살만할거같은데
유혹과 중독에 취약했던 도끼의 자화상이 아닐까 다른 한편으로 카체리나 이바노브나의 모델은 도끼의 첫 아내였다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