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화를 오랫동안 자주 접해왔는데도 모든 책이 거의 서너문장마다 한번씩 '아예 들어본 적도 없는 단어'들이 쏟아지는게 너무 익숙하고 당연해지고 있음
이젠 뭐 거의 일상이라 이 빈도가 줄어들 것같지 않은 생각이 저변에 깔리기 시작하는데
딱히 이게 싫거나 어렵진 않음. 어차피 앱과 사전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딸깍 한번이면 다 바로 알 수 있으니까
다만 나처럼 오래 접해온 사람들이 있다면 얼마의 빈도수로 단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단어들을 접하는지 궁금함
내가 말하는 단어들은 예를 들어 treacherous, wayward, haul up, pockmark, chomp, perverse같은 것들을 말함.
treacherous랑 perverse 알겠네. 나머진 처음 봄. 외국어니까 뭐 모르는 단어 잘 나오지. 전공분야는 좀 낫고, 모르는 분야 책 읽으면 많이 나옴.
저 단어들을 아는게 신기하네 원서를 오래 읽어왔나봄. 20권 완독을 목표로 하면 모르는게 좀 줄어드려나
나도 저거에 haul up알고있음 개인적으로 책읽는거말고 토플이나 아이엘츠나 sat 빈출단어먼저 공부하는거 추천
그런걸로 공부하고 소설 읽어야 되면 소설을 안 읽지 차라리 ㅋㅋ 그래도 아이엘츠는 리딩 9.0 찍었음 그래서 나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말이지
treacherous wayward chomp perverse 알긴 하는데
예시를 굳이 들었나봄 본문의 목적은 저 단어들을 아냐 모르냐가 아니었는데 저런 식으로 써있으면 저거 아냐고 물어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 것같기도 하고
문학이나 비문학에서 전기 읽을 때 모르는 단어 쏟아져 내려서 읽기 싫을 때 많음
대체 무슨 문학에서 pockmark가 나왔을까...
아 내가 구글을 잘못했다... 곰보자국이면 있을만하네
저 정도 단어는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을 정도의 어휘는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