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쉽고 얇은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트랜스내셔널적 동아시아 담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윤해동 교수의 ⟨동아시아로 가는 길⟩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역사학계의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 연구 경향과 이를 식민지 근대와 결부시켜 어떻게 동아시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가가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트랜스내셔널 동아시아 담론을 영화적으로 사유하는 책으로 이영재 교수의 ⟨아시아적 신체⟩도 미친 명저였습니다. 실제로 트랜스-아시아 영화 담론에 크게 영향을 미친 저작이라고 하네요. 제국 일본과 포스트 식민주의 남한의 문화적 연결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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