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까지만 해도 이성의 힘으로 종교 인구수 줄어들고 종교인들이 '계몽'되기를 원했는데.

세계 대전 이후 이성의 권위가 약해지고 포스트모더니즘 사조가 유행한 사상사의 내막을 아니까 내 생각이 너무 순전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단순히 순전한걸 넘어서 교조주의적인 생각이었음.

지금의 나는 그냥 자연적인 문화 현상으로써의 종교와 공존하면서 살면 그만인 무신론자가 된 것 같음.

종교에 긍정적인 불가지론자/무신론자의 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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