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산 = 나소인가봄
아크릴 많이들 쓰길래 궁금해서 샀음
조립 설명서 불친절함.
어려운 건 아닌데 앞뒤 헷갈려서 조금 헤맸음
단점부터 쓴다
일단 이게 양쪽에서 조여서 고정하는 방식인데
부드럽게 움직이지는 않음. 슬라이딩이 뻐덕뻐덕함.
대강 맞춰놓고 보니 약간 수평이 안 맞아서 다시 풀고 조이고 그게 시간이 좀 걸림. 귀찮아서 휴대는 못하겠다.
풀로 올려서 쓸 거면 수평은 문제 없고.
아 그리고 끝까지 올린 상태 아니면 모가지 뒤로 안 젖혀짐 기둥이 버티고 있어서.
책 받쳐주는 바닥 부분이 좁음. 2cm 안되는 것 같다. 필기하기엔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 그냥 약간 마음이 불안함. 뒤로 젖혀진 책이 추락할 일은 없으니까 단점이 아닌가? 그치만 역시 불안함
아이레벨에도 있는 돌돌이 책잡이. 난 그냥 가늘고 안 돌아가는 책잡이가 나은 것 같음. 오른쪽 종이를 뺄 때는 그냥 빠져도 왼쪽으로 넣을 때는 순순히 안 들어가서 결국 손으로 책잡이 들어야 함. 그리고 한 번에 두세 장 겹쳐서 빠지면 다시 넣기 위해 오른쪽 책잡이도 들어야 함.
결정적으로 책에 볼 굴러간 자국 남더라
그래서 그냥 꽉 조여버릴라고.
장점도 많음.
투명하니까 책상 안 비좁아 보이고 개운함
바닥 고정 쫀쫀해서 안밀림
나무에 비해서 얇고 날렵함
책잡이 튀어나온 거 보면 벽돌책도 문제없이 누를 수 있음
2만2천에 샀기 때문에 불만 없음
사실 첫 높이 조절 독서대라서 지금 기분 좋음
한 번 고정해놓고 집에서 계속 쓸 거면 문제 없어 보임
힘 잘못 줘서 깨진다거나 빛 반사 신경 쓰인다거나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음
지문 찍힌 자국은 빛에 비춰보면 보이고 정면에서 보면 안 보이고.. 난 그닥 신경 안쓰인다.
책은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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