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임이 주로 같이 책읽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어서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 나가는듯
모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들 진지하게 책 읽고 소개하는 성향이 아니라 어떻게든 책 좀 읽어보겠다는 사람들이라는 걸 운영진이 캐치해서 그런 거긴 한데
슬프다
평일 저녁 모임은 도저히 시간맞춰 도착할 여유가 없어서 생각도 안 하고 주말에 지정책 모임이나 책읽는 모임으로 정해지면 탄식만 할 뿐
그러니 한달에 한번밖에 기회가 없네
근데 딴 모임도 다들 비슷한 수준인 거 같고 어떤 모임은 별 병신같은 규정 만들어놓은 걸 보면 그래도 이 모임만한데가 없어서 딴 독서모임은 생각도 안 함
그래도 모임 한번 가면 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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