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작이어서 그런지 니체가 바그너와 친할 때라 바그너에 대한 칭찬이 되게 많이 나옴. 근데 후기에 가면 니체가 바그너를 부정했지 ㅋ
역자 해제에서는 이에 대해서 니체가 바그너의 이름이 들어간 자리에 자신의 이름이나 차라투스트라를 넣어서 읽으라더라 ㅋㅋㅋ.
니체 스스로는 자신이 바그너의 음악에서 들었던건 바그너와 아무 관계가 없다. 그것은 자신이 들은 디오니소스적인 음악이다라고 ㅋㅋㅋ.
그럼 뭘 들어야하나 바흐? 베토벤? 니체는 독일음악 자체를 부정했나?
통피를쓰는 가짜 독린이구나. 진짜 독린이는 배가고파 잡아먹을것도없을텐데. 배고픈독린이는 어디로가고 가짜독린이가 허장성세를 부리고있는것인가? - dc App
나 진짠데. 왜 사칭이라 생각하는거야;;
본인이 작곡도 했던데ㅋㅋㅋ - dc App
니체는 지가 싫어하는 기독교 사상이 들어간 파르지팔을 보고 극렬하게 깠지만 음악 자체는 고평가했다고 하더라
바그너 음악이란 게 우리가 듣자면 한 곡 정도가 멕히지 나머지야 지 혼자 떠드는 소리지. 니체가 작곡한 피아노 곡들도 그래 그 뭐 바그너 스타일 같더라고. 그냥 피아노를 잘 치는 거 같아. 그뿐이야. 무슨, 베토벤 광기 같은 웅장함 다채로움도 있다 하기 어렵고 바흐처럼 원본 같은 정말 늘 새롭다 싶은 `처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니체는 그냥 `안티크리스트'나 먹히는 정신병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