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다 온 후임이 일본어판 악의 읽고 있었는데, 보니까 책 사이즈가 길거리에서 뿌리는 포켓판 신약성경마냥 손바닥만한 사이즈였음. 제본 질은 그보다 안 좋아보였고.
난 그게 뭐 포켓북 에디션같은 건가보다 했는데 일본에선 소설은 거의 그런 사이즈로 나온다더라고.
가격은 640엔이었음. 1000원짜리처럼 생긴 거에 비하면 의외로 값이 나가지만, 확실히 우리나라보단 책값이 훨씬 싸서 책 구매에 부담이 적을 것 같았음. 부피도 작아서 정리도 쉬울테고.
그간 일본 추리소설들 원서 표지는 대부분 좀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사이즈에 맞춰서 만들어진 표지라 그렇구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