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다 다르던데 보르헤스는 시작이랑 결말만 정하고 달려보는 타입이고 플로베르는 존나 치밀하게 쓰는 타입이고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보르헤스는 소설 작법에 대해선 크게 얘기 안 했던 거 같노 ㅈㅅ 이건 보르헤스가 시 쓸 때 쓰는 방법이랬음
2번타입은 누가 온데 그걸로 완성한데
미시마 유키오는 이야기 구성이나 주제의 큰 틀은 미리 정해놓고 거기서 하이라이트가 될 장면들도 미리 강조하기로 결정해놓고, 묘사같은 건 살면서 순간순간마다 영감 떠오를때마다 기록해놓고, 그렇게 세팅이 되면 그때부터 쓴대 세부적인 건 즉흥성이 크고
체화해서 쓰면 대개 2번임 일일이 생각하면서 쓰면 엄청 오래 걸려 일단 쓰고 나서 고치면 몰라도
근데 감정 느낌 오는대로 쭉쭉써나가야 글이 살지 않나, 그렇게 초고 쓰고 수정하면 되잖아.
소설 합평 중에 두 말이 나왔는데 1. 장면을 완전히 떠올리고 그것을 상상으로 경험한 뒤에 글로 옮긴다 2. 글을 적으면서 자연스레 장면을 떠올리고 구조를 맞춘다 대부분은 후자로 쓰던데 가끔 전자로 쓰는 몇몇 작가들은 철학적이고 신박한 글을 쓰더라. - dc App
러프하게 구상만해두고 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아요. 한번 궤도에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이야기가 알아서 전개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1번은 예시가 좀 잘못됐음. 치밀하게 구성하는 경우는 대부분 스토리텔링이지 문체류가 아님
난 일단 하나를 생각해두고 전편과 연결시킨 다음에 뭘 집어넣어야 좋을지를 생각하고 씀
작가마다 다르던데 보르헤스는 시작이랑 결말만 정하고 달려보는 타입이고 플로베르는 존나 치밀하게 쓰는 타입이고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보르헤스는 소설 작법에 대해선 크게 얘기 안 했던 거 같노 ㅈㅅ 이건 보르헤스가 시 쓸 때 쓰는 방법이랬음
2번타입은 누가 온데 그걸로 완성한데
미시마 유키오는 이야기 구성이나 주제의 큰 틀은 미리 정해놓고 거기서 하이라이트가 될 장면들도 미리 강조하기로 결정해놓고, 묘사같은 건 살면서 순간순간마다 영감 떠오를때마다 기록해놓고, 그렇게 세팅이 되면 그때부터 쓴대 세부적인 건 즉흥성이 크고
체화해서 쓰면 대개 2번임 일일이 생각하면서 쓰면 엄청 오래 걸려 일단 쓰고 나서 고치면 몰라도
근데 감정 느낌 오는대로 쭉쭉써나가야 글이 살지 않나, 그렇게 초고 쓰고 수정하면 되잖아.
소설 합평 중에 두 말이 나왔는데 1. 장면을 완전히 떠올리고 그것을 상상으로 경험한 뒤에 글로 옮긴다 2. 글을 적으면서 자연스레 장면을 떠올리고 구조를 맞춘다 대부분은 후자로 쓰던데 가끔 전자로 쓰는 몇몇 작가들은 철학적이고 신박한 글을 쓰더라. - dc App
러프하게 구상만해두고 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아요. 한번 궤도에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이야기가 알아서 전개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1번은 예시가 좀 잘못됐음. 치밀하게 구성하는 경우는 대부분 스토리텔링이지 문체류가 아님
난 일단 하나를 생각해두고 전편과 연결시킨 다음에 뭘 집어넣어야 좋을지를 생각하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