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장의 내용은 정말 소위 잘 사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전부 반드시 읽어야 할 정도로 좋은 시각을 제공해줌

근데 나머지 9개 장은 주제 자체는 좋은데 너무 개인적인 경험과 내용만 담겨있다고 해야할까 너가 무슨 말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와닿진 않네 같은 느낌이 듦


계속해서 크게 봐라, 냉철하게 생각하라, 데이터로 생각하라, 경거망동하지 마라와 같은 말을 하는데 뭔가 자기계발서같기도 하고

감정최우선인 한국같은 나라에선 씨알도 안 먹힐 '너가 스스로 생각하라'가 테마인 내용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는거 보면 북유럽은 정말 뭔가 달라도 다른거가 싶기도 하고

끊임없이 부패한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는 아시아 국가들의 현 실태를 몰라서 배부른 소리하는 전형적인 북유럽인 같기도 하고


분명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고 읽을 때는 달콤하지만 현실은 암담한 그런 느낌이 드는 걸로 봐선 자계서로 봐도 무리가 없는 것같다

그래서 결론은 나중에 서점가서 1장만 30분 정도 투자해서 읽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