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혼자서 철학 단물 다 뽑아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히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 이정우 저서 앞부분의
소피스테스 해설인데 대체 어디까지 뻗어나가는 거여
근현대 사상 전반에 흡수되고 변용되고 걸쳐있는게 말이 안됨
보편자 실재론
영혼 사유 존재
신체 감각 생성
koinonein
거인족과 신족의 대립
-> 약갼 변형하면 유물론과 관념론의 대립
이걸 소피스트가 뭔지를 다루다가 뻗어나왔다는게 말이 안되네
소피스트 분류 -> 소피스트=요술쟁이=흉내내기 -> 진짜와 거짓의 인식론적 문제 -> 시뮬라크르의 존재성 -> 비존재의 존재성 -> 존재와 비존재의 묘한 얽힘 -> ....
야발 정리도 못하겠다
소피스테스 - 정치가 - 철학자 3부작의
마지막 3부를 못 써낸게 아쉽네
나도 입문자지만
철학 입문을 하고 싶다면 다 생까고 플라톤만 오지게 파도(상상 이상으로 힘들겠지만) 남는 장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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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책은 진짜 다 읽어보고 죽어야겟는데 쉽지않네요
아카넷 파르메니데스만 나오면 그래도 박종현 역본이랑 병행해서 번역은 다 나오는 걸껄 - dc App
아니 나오는 속도 말고 내가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플라톤을 완전히 이해했으면 철학자 99%정리하는 거니... - dc App
지 이제 대화편 들어가면 시간 너무많이들긴 함 - dc App
솔직히 플라톤과 헬라스 사상들 종합해서 1년 이상 파고 나머지로 넘어가는게 맞는 것 같음 이게 주춧돌인줄 알았더니 토양이었음, 이후의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양분을 끌어다 사용했던 거 - dc App
파르메니데스 출판사에 원고까지 보냈다는데 왜안쳐나오노
그니까... 그것만 끝내면 원전 완역인데 물론 조각조각이긴 해도 - dc App
그 현명했던 화이트헤드가 고령으로 세상을 뜰 때까지 붙잡고 있던게 후기 플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