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깨어있을때 한 독서가 수능 지문으로 몇 줄 나오던 것들이였음
어떻게 보면 독서할 필요성을 못느꼈었는데
이제라도 해보려니 창피하지만 애니메이션 원작 소설들 읽고 있음
지금 스즈메의 문단속 읽고 있는데
잘 읽히긴 하지만 이걸 읽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애니 안보고 책을 먼저 읽었으면
이 머리로 상상이 될까? 싶기도 함
요즘 같으먼 읽을 생각이 아직은 안드는
고전이나 비문학(전공) 등을 나이에 맞게 씌여진
책을 읽는게 나을까
그나마 쉽게 읽히는 청소년 수준 책을 읽는게 나을까
스스로가 고민되는 요즘이다 ㅜㅜ
요즘 같으먼 읽을 생각이 아직은 안드는 <- 결국은 읽을때 고통스러움
독서의 목적을 명확히 해두지 않아서 스스로 갈팡질팡하는 것같은데 왜 읽어야 되는지를 먼저 고심해보셈. 즐기려고? 시간 떼우려고? 애니 원작이나 무협지같은거 매우 추천함 당연히 그런거 읽어야지 뭔가 아는체 하고 싶어서 혹은 생각의 깊이를 길러보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쉽게 읽히지만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백그라운드 느낌의 책을 읽는걸 추천함
그나마 쉽게 읽히는 청소년 수준 책을 읽는게 나을까 <- 이것도 지금 내키지 않으니까 물어보는거 아닌가 내 개인적인 추천인데, 스즈메의 문단속을 재미있게 봤으면 이걸 이어나가보셈 그 애니 감독 인터뷰를 읽어 보면 자기한테 영향을 끼쳤던 작품 같은게 있을거 아니야 그거 계속 검색하다보면 결국엔 책이 나옴 모든 문화는 텍스트에서 시작이 되니깐 그걸 읽어보셈, 애니메이션 관련 비문학 책을 읽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다시 독서하려는 계기는 상대방이랑 대화할때 상대방이 이 의도로 말하는건가 싶어 계속 물어보기도 하고 어느순간 단어가 안떠올라 시간 끌려서 책이라도 읽으면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되었고 책을 읽음으로서 아는척을 한다거나 깊게 파고들고 싶지는 않음 문학으로는 단순 재미 비문학으로는 이런 사실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정도를 체감하고싶음
상상하는거에 너무 목매지마셈 문장 하나하나를 시각 이미지로 치환할 수도 없고, 그렇게 읽으라고 쓴 글도 사실 많지 않음. 그냥 활자가 표상해주는 내용, 인상, 흐름을 즐기면 됨. 그리고 애니가 원작인 책보다는, 애니화된 책이 더 잼는 경우가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