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은 어쩜 이리 글을 잘 쓸까 감탄 중임
철학책인데 현학적인 표현을 쓰며 내용도 난해하지만
이상하게 재밌으면서 뭔가 감동까지 불러일으킨달까
한일가왕전 보면서도 시적인 가사에
감동이 밀려오더라
"난해함은 필요한 것이었다.
읽기는 단순히 지적인 이동에 그쳐서는 안 된다.
하나의 고난이자 곤란, 시련이자 단련의 극장이어야 한다.
난해함에 도전하고, 그것을 겨우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그리고
그 개념을 다루게 되는 것. 그 긴 과정 한복판에서 생각뿐 아니라
거동도 조금씩 변해가는 것."
학자들이 글 ㅈ같이 쓴다는 걸 돌려 말하는 꼴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하나 읽어봤는데 걍 그랬어 재밌게 읽은거 추천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