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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나 읽는게 오래도 걸렸습니다
4/24에 1부 읽고 그동안 유기하다가
갑자기 오늘 삘 받아서 앉은 자리에서
2부 115페이지 후루룩 읽어버렸네요
그동안 묵은 체증이 싹 가라 앉았어요
마지막 페이지 넘기고 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주인공인 싯다르타의 열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 고빈다는 결국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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