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친책임 그래서 존나 흥미로워요
뭐 책 내용은 사실 기존 신 존재증명을 괴델이 자기 말마따나 공리적으로 정리한거 정도지만
Knot(5t72vxjqakrh)2024-05-13 15:48
답글
말년에 미국 헌법의 모순성을 지적했다던데
신 존재증명의 모순성의 증명이라면 뭐 말할것도 없을거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Knot(5t72vxjqakrh)2024-05-13 15:49
저거 디게 재밌더라
Grundrisse(pendulum31)2024-05-13 15:48
답글
그래서 기대중임 ㅋㅋ
Knot(5t72vxjqakrh)2024-05-13 15:49
수학 능력이 어느 정도 되야 이해할 수 있나요? 수학적으로 신의 존재를 정말 증명하나요? 존재론적 증명 (신은 완전하다. 완전함은 신의 존재 역시 포함되어 있다. 고로 신은 존재한다) 이것만 알고 있는데 ㅜㅜ
익명(59.5)2024-05-13 15:51
답글
이책 보면 거의 확실히 알 수 잇을거같애서 보려는중 ㅋㅋ
Knot(5t72vxjqakrh)2024-05-13 15:52
답글
머 한.. 근데 안봐서 모르겟는데
논리와 비판적 사고라는 책 정도만 알고계시면 볼 수 잇지 않을까 싶네요
Knot(5t72vxjqakrh)2024-05-13 15:52
답글
그리고 존재론적 증명은 그.. <만들어진 신>이란 도킨스 저작에 나오는 러셀의 말만 봐도 이미 반박되는 정도의 논리죠.
놀이터에서 누구랑 어떤 캐릭터가 더 쎄냐 하고 말장난하면서 놀고있는데 그 친구가 '응 내가 상상한 애는 니 존재를 초월함 ㅅㄱ' 정도에 지나지 않는 걸로.
Knot(5t72vxjqakrh)2024-05-13 15:53
답글
정확히 말하긴 힘든데
'완전하다' 란 말을 술어에 포함시키는 오류? 정도 느낌으로 알고잇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Knot(5t72vxjqakrh)2024-05-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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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의 신 존재 증명은 양상 논리에 기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수학 능력이랑은 별 상관 없어요. 오히려 필연이나 가능과 같은 양상 개념에 대한 철학적 직관과 양상 논리의 구문론적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익명(211.186)2024-05-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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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논리 좋아요
Knot(5t72vxjqakrh)2024-05-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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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논증에 대한 표준적인 논박은 ‘존재는 술어가 아니다’라는 칸트의 논박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1차 술어논리에서 존재가 술어가 아닌 논리상항, 보다 구체적으로는 존재양화사로 여겨진다는 점에 이 논박의 핵심이 잘 드러납니다. 다만 칸트가 논박하고자 한 존재론적 논증이 괴델의 존재론적 논증과 동일한 논증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괴델은 이미 1차 술어논리를
익명(211.186)2024-05-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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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고 더 써줘요 빨랑 존나 흥미롭네요진자
Knot(5t72vxjqakrh)2024-05-13 16:03
답글
잘 알고 있었고, 여기에 양상 논리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서 신 존재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익명(211.186)2024-05-13 16:04
답글
근데 솔까 그 양상논리계 제가 알고있는 범위 하에서나 말씀드리는 거지만
머 한 K1~K5 잇는거같던데 시발 병신같애요
근데 이게 또 따지고보면 사람이 세상에 대해 가치를 매기는 방식이 이렇게 최소 5개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마치 뭐 우리가 뭐는 마땅하고 뭐는 마땅하지 않고 생각도 않고 직관으로 따지듯이 말이죠
Knot(5t72vxjqakrh)2024-05-13 16:06
답글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양상 논리 체계라는 것도 결국엔 우리가 양상 개념에 대해 지니고 있는 직관을 형식화하는 데서 구축되는 거니 그 체계의 구체적임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가 있고, 또 그것이 너무 형식적이라는 점에서 좀 임의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익명(211.186)2024-05-13 16:11
답글
음.. 그.. 그런데 죄송하지만
논리학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혹시 논리학을 더 추가로 공부할만한 서적좀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 인생을 여기다 갖다 바친다 해도 좋을만큼 흥미로워가지고
Knot(5t72vxjqakrh)2024-05-13 16:11
답글
원서 중에서는 보통 enderton이나 jech의 책이 추천되는데요, 일단 open logic project으로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철학과든 수학과든 컴퓨터공학과든 논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만한 내용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도 pdf가 무료로 배포되고 있거든요.
익명(211.186)2024-05-13 16:15
답글
감사합니다. open logic 그거는 예전부터 조금씩 보고있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될줄은.
좋은 책이긴 한가보네요.
우리가 무언가 의심될적엔 항상 계산해보자던 라이프니츠의 무한한 축복받으시길. 감사합니다.
어떻게 수학적으로 증명한다는걸까 저정도 해야 책을 쓰는걸까
그냥 미친책임 그래서 존나 흥미로워요 뭐 책 내용은 사실 기존 신 존재증명을 괴델이 자기 말마따나 공리적으로 정리한거 정도지만
말년에 미국 헌법의 모순성을 지적했다던데 신 존재증명의 모순성의 증명이라면 뭐 말할것도 없을거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저거 디게 재밌더라
그래서 기대중임 ㅋㅋ
수학 능력이 어느 정도 되야 이해할 수 있나요? 수학적으로 신의 존재를 정말 증명하나요? 존재론적 증명 (신은 완전하다. 완전함은 신의 존재 역시 포함되어 있다. 고로 신은 존재한다) 이것만 알고 있는데 ㅜㅜ
이책 보면 거의 확실히 알 수 잇을거같애서 보려는중 ㅋㅋ
머 한.. 근데 안봐서 모르겟는데 논리와 비판적 사고라는 책 정도만 알고계시면 볼 수 잇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존재론적 증명은 그.. <만들어진 신>이란 도킨스 저작에 나오는 러셀의 말만 봐도 이미 반박되는 정도의 논리죠. 놀이터에서 누구랑 어떤 캐릭터가 더 쎄냐 하고 말장난하면서 놀고있는데 그 친구가 '응 내가 상상한 애는 니 존재를 초월함 ㅅㄱ' 정도에 지나지 않는 걸로.
정확히 말하긴 힘든데 '완전하다' 란 말을 술어에 포함시키는 오류? 정도 느낌으로 알고잇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괴델의 신 존재 증명은 양상 논리에 기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수학 능력이랑은 별 상관 없어요. 오히려 필연이나 가능과 같은 양상 개념에 대한 철학적 직관과 양상 논리의 구문론적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양상논리 좋아요
존재론적 논증에 대한 표준적인 논박은 ‘존재는 술어가 아니다’라는 칸트의 논박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1차 술어논리에서 존재가 술어가 아닌 논리상항, 보다 구체적으로는 존재양화사로 여겨진다는 점에 이 논박의 핵심이 잘 드러납니다. 다만 칸트가 논박하고자 한 존재론적 논증이 괴델의 존재론적 논증과 동일한 논증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괴델은 이미 1차 술어논리를
머라고 더 써줘요 빨랑 존나 흥미롭네요진자
잘 알고 있었고, 여기에 양상 논리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서 신 존재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근데 솔까 그 양상논리계 제가 알고있는 범위 하에서나 말씀드리는 거지만 머 한 K1~K5 잇는거같던데 시발 병신같애요 근데 이게 또 따지고보면 사람이 세상에 대해 가치를 매기는 방식이 이렇게 최소 5개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마치 뭐 우리가 뭐는 마땅하고 뭐는 마땅하지 않고 생각도 않고 직관으로 따지듯이 말이죠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양상 논리 체계라는 것도 결국엔 우리가 양상 개념에 대해 지니고 있는 직관을 형식화하는 데서 구축되는 거니 그 체계의 구체적임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가 있고, 또 그것이 너무 형식적이라는 점에서 좀 임의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음.. 그.. 그런데 죄송하지만 논리학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혹시 논리학을 더 추가로 공부할만한 서적좀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 인생을 여기다 갖다 바친다 해도 좋을만큼 흥미로워가지고
원서 중에서는 보통 enderton이나 jech의 책이 추천되는데요, 일단 open logic project으로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철학과든 수학과든 컴퓨터공학과든 논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만한 내용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도 pdf가 무료로 배포되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open logic 그거는 예전부터 조금씩 보고있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될줄은. 좋은 책이긴 한가보네요. 우리가 무언가 의심될적엔 항상 계산해보자던 라이프니츠의 무한한 축복받으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