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론이나 인간을 무제한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서당시에는 사상이지만 결국 과학의 발달로 뇌피셜이 된거 아닌가? 그런 경우 유사과학이랑 다를게 무엇이며 읽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이 되네그냥 고전에 대한 맹목적인 교조주의 아닌가 싶다.
뇌과학이라 해도 못 해결하는 문제 무척 많는 건 어쩌려고? 그 중 한심한 성과는 `의식'이지. 이 의식을 뭐랄 거야. 어떻게 그게 뇌나 신경물질인 줄 알 거냐고. 알면 뭐할 거냐고. 우주라는 게 무한인 걸 또 과학으로써 어쩔 거고?
결국 과학이 해결하는 방식은 실증적이여야하고 그래서 그나마 과학적 방법론을 쓰는데 철학고전에는 그런 방법론처럼 반영되어있는지 의문이네
삼단론법은?
그거는 논리학책으로도 끝남. 내가 말하는거는 철학자들이 해놓은 세계에 대한 해석임. 물질 육체 정신 이러는거
+존재론 등등
그런 건 어디서도 결론이 안 나. 우리가 죽어봐야 죽음을 정말로 아는 것 아닌가. 이런 거지. 과학도 죽음 자체를 어쩔 수 없잖아? 늙어가는 걸 어떻게 원천적으로 막겠느냐고?
그런 건, 즉 물질 육체 정신이 궁극적으로 무엇이겠는가 뭐 이런 거창한 거는 석가모니도 모르고 비트겐스타인도 몰라.
결국 형이상학도 종교와 다를바 없다 이거임. 현실에서 검증이 가능하냐?? 아니지. 그리고 형이상학을 밝혀내려는 시도 또한 결국 뇌라는 물질속에서 이루어지는거고 우리가 현실에서 검증하고 알 수있는건 물리의 세계이고 그 이상은 종교와 같은 믿음과 다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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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우주에 먼지 한 알만도 못한 게 사람인걸 잊으면 어쩌나 하하.
그거는 철학이 해결한 문제가 아니라 자연과학이 해결한 문제고 나는 그런 물리적법칙을 벗어나려는 예전철학자들에 대해서 말하는거임
우리가 우주의 존재라는 물리적법칙을 알아낸건 과학자고 예전 철학자는 그 이상의 종교와도 같은 형이상학적세계와 방법론이 부재한 인식론을 말하고 있고 나는 이게 필요있나싶어서 물어보는거임
글쎄 어느 철학이 물리적 법칙을 벗어나려 했는데?
대표적으로 흄의 인식론 실제 우리 물리적으로는 인식과 지각을 동시에 하는데 흄은 경험으로만 인식을 얻는다고했음
플라톤 같은 경우에도 이데아라는 가상세계를 만들어내서 오히려 기독교사상에 도움을 줬음
그럴 리가 있어? ... 경험[만]으로 인식을 얻는다고? 하하하
이데아라는 게 지금 말로 `목적'이야. 가상 없는 전제가 어디 있나 그래?
그니까 그게 현대과학에서 고전이란 이유로 읽을 필요가 무엇인가 궁금한거임
그럼 자식이 부모를 무시할 수가 있나? 하하하.
목적이라고 쳐도 이데아라는 형이상학적 세계가 유효하고 필요할까 아니면 뇌과학적으로 인간은 목표를 설정하는 동물이다 이런게 유효하고 필요할까?
나는 철학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님. 그런 유사과학적인 철학고전의 필요가 어디까지 인가 이거지. 학문의 목표는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친구가 되어서 서로 까면서 무엇이 맞는것인가 따져가는거 아닌가 싶음
난 저 제목부터가 한심하게 보여. 현대과학이 새로운 종교 학문인 것처럼 여겨지니 말이지. 하.
밥 먹고 자고 일어나는 거 어떤 재벌도 똑같아. 대통령도 똥구멍으로 똥을 누어요.
애초부터 학문은 믿음이고 과학은 그 믿음에 대한 실증적증거가 더 밑받침된 학문임. 현대의 종교를 과학이라고도 하잖아
실증실증 그러는데 그럼 계속 실증실증 그래. 그러다 싫증 내겠네.
근데 결국 현실에서 쓰이는건 실증적인거고 이렇게 인터넷으로 말을 주고 받는것도 현실에서 실증적인 물질계를 풀었기에 가능한거임. 과거의 고전에 대해 마냥 교조주의적인것은 종교에 대한 종교나 다를것 없는거 아닐까
누가 교조적으로 받들어 모시느냐고?
철학이라고 그러면 기본이 뭐야. 무어든 의심되는 건 의심하는 거잖아? 이러면 되는 거지 무슨 교조며 교조적이며 이런 게 있어?
그니까 내말은 결론은 그런 유사과학적 철학의 현대적 의의는 뭐고 읽을 가치가 있나 이거지
누가 유사과학적 철학을 하는데?
과학적으로 인식과 지각을 동시에 한다는게 무슨뜻임? 인식과 지각은 똑같은 뜻 아님?
지난 20년간 의식, 자아에 대하여 알아낸게... 그전 5000년 보다 많음.
의식, 자아에 대해서 뭘 알아냈는데? 학설일 뿐이지.
내생각엔 어느정도 맞는말이고 예를들어 프로이트를 고전으로 읽는게 아닌 정신분석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읽는다고 하면 안되는 것. 다만 현대과학하고 아직까지 접점이 없는 사회학적인 것. 언어에 대한 것들은 아직도 충분히 가치있는 지식들이라고 생각함.
철학고전은 그 철학에서 내리는 결론을 읽으려고 읽는 게 아니라 그 철학과 철학자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보기 위해 읽는 거라고들 하지. 철학책이 아나라도 국부론 국가론 종의 기원 등 이제는 낡은 내용이지만 여전히 고전으로 추앙받는 책들도 마찬가지고.
자본론이라고 쓸 걸 구까론이라고 썼네
ㅇㅇ '생각의 틀' 을 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