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마지막 펜트하우스 장면 보고 몸이 떨릴만큼 카타르시스를 느꼈는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대표작 중에 햄릿의 4대 비극 그리고 모비딕이 있더라고 그래서 일단 햄릿은 샀는데 다른거 더 추천하는거 있나 싶어서 물어봄
미시마 유키오 소설 읽으보셈
오후의 예항 짐승들의 유희 이게 점수가 제일 높네 이거 함 읽어봐야겠다 ㄱㅅ
봄눈>금각사>>오후의 예항&짐승들의 유희
작품성은 요런 느낌인데, 읽기 쉬운 걸로만 따지면 순서가 반대 같기도 함
ㅇㅎ 봄눈은 풍요의 바다 시리즈 작이라는데 그냥 봄눈만 읽어봐도 됨?
풍요의 바다 읽고 싶어도 못읽음 봄눈 밖에 번역 안되서 근데 각각 독립적인 작품성과 완결성도 있어서 ㄱㅊ음
아 ㅋㅋ 어쩐지 그럼 봄눈 읽어도 되겠네 ㄱㅅ
햄릿 모비딕 읽고 카타르시스 느끼려면 미리 다른 것들 많이 접하고 읽어야되고 또 두어번씩 읽고 나서 느낄 수 있을듯
햄릿은 공지에 있는 독린이 영입 1단계 책인데?
근가 나는 못 느꼇거든
그럼 미리 다른 것들 접하라는게 뭘 접하고나서 느낀거임
모름 나는 아직도 햄릿이랑 모비딕으론 아무것도 못 느낌 근데 뭐 일반적으로 성경이나 호메로스나 이런 거 얘기지 대충
셰익스피어는 뉴비 기준 희곡 감수성 없으면 감상에 지장이 크다. 이름값에 비해 거의 아무것도 못 느낌 희곡은 유진 오닐, 아서 밀러 이런 쪽이 훨씬 쉽고, 또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그 재미도 깊은 편임
윗댓글이 추천한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열대수도 좋아하는 희곡 중 하나임 셰익스피어는 아직 도저히 뭔 재민지 모루겟음 ㅇㅇ
밑댓글의 그리스 비극들도 유명한 거 아무거나 주워읽으면 재밋음
혹시 유진 오닐, 아서 밀러 작가들 작품 중에 처음으로 읽어보면 좋은거 알려줄 수 있음? 입문작들 같은 느낌으로?
그냥 제일 유명한 거, 밤으로의 긴 여로, 세일즈맨의 죽음 이런 거 좋았음. 내가 가장 좋아하고 추천하고 싶은 작가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임. 시작으로는 죄와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추천함
일단 처음 두개 한 번 읽어봐야겠다 ㄱㅅ
ㅇㅇ 사람마다 취향이 많이 달라서 그거 찾아가는 것도 재미임 나는 죄와벌 카라마조프 안나카레니나 읽으면서 니가 말하는 카타르시스 비슷한 걸 느꼈거든 근데 너는 못 느낄수도 있는거지. 영화 좀 봤으면 뭔 말인지 알지?
ㅋㅋㅋ ㅇㅋㅇㅋ 독린이라 일단 작가별로 하나씩만 읽어보려고 하는중임 추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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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읽어보면 되겠네 ㄱㅅ
저는 스토너가 그랬음
굿 바로 주문함 ㄱㅅ
무조건 대성당
아직 와인의 참 맛을 모르는 어린 아이에게는 잘익은 와인을 줘도 구역질을 할 뿐이지.. 독린이라면 우선은 쉬운 책들부터 다독을 하며 내공을 쌓길바람
독린이 독서접기 전에 걍 기시 유스케 푸른 불꽃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