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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읽는 중인데 도중에 어처구니가 없는 게 하나 나와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읽는데(말하면 셀털이라 안 알랴줌)
성수나는 그냥 sf로 읽어서 sf인 느낌이더라. sf라서 sf인 게 아니라 sf가 아닌데 그냥 sf로 읽어줬다... 그런 느낌.
애초에 순문학 작가 초대해서 심사위원 시키고...
우수상도 대상이랑 비등비등했다도르 하는 거 보니까 그냥 뭐 sf는 본격소설 취급하려는 것 같더라
이멍은 진짜 못 쓴 소설이었다가 끝까지 다 읽고 발상만 좋은 소설이라고 정정했음
대사센스가 궤멸적인 것만 빼면 발상 하나만 딱 두고 볼 때 나쁘지 않았음. 남한테 말하면 재밌는데 직접 읽으면 노잼인 소설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두 단편 리뷰랑 총집편은 조만간 올림
사실 서구문물 유입되던 개화기 소설도 sf였던거지
이광수는 SF다
하이테크 증기선 얘기 나오는 만세전이 한국 sf의 시초라네요~
그 심사위원 심사평 중에 수상작가들 언급 안했게 있던데ㅋㅋㅋ
오히려 최종심 올라갔다가 떨어진 작품들이 더 길게 언급됨ㅋㄱ
생각만큼 원만히 합의된 건 아닌가 봄ㅋㅋ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이 책 읽은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