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부분에서 감정을 느끼고 못느끼냐,
감수성이 충만한 인물이냐, 메마른 인물이냐 이건 곁가지구요

가족,삶,사회 어느부분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게 중요하죠
아무데도 소속감을 못느껴서 이방인입니다.
우리는 의도와 관계없이 저절로 주어진 관계에 애착을 느끼지만
(어머니,나라)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 느끼면 단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뫼르소처럼  다 내려놓지는 않죠.

여기서  책을 읽고 관계를 지탱하는 근거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다시 뫼르소 얘기를 하자면
저는 뫼르소를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가진 인물이라 느꼈고
살인까지 한점으로보아 사이코패스라고 표현했는데
찾아보니 정신병 분류에서는약간 정의가 다르군요
정확히는 반사회성까지만 포함되네요

그리고 감수성을 주장하시는분들은 틀리다고 생각하는게
작중 대부분을 뫼르소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데 할애하구요
(기쁘거나 슬플만한 놀랄만한 모든 상황에서 무감각스러움)
어머니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는 부분은 소설을 다시 읽으시면
나올수 없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