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당연한 내용이지만, 나는 삶을 살면서 전혀 간파를 못한 진리임.
요약하자면.

-경제시장에서 상대는 마케팅의 전문가인데, 과연 우리가 그들을 이기고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이 망할 현대사회에서? 

너무 맞는 말이어서 반박할 마음도 없어지는 내용이었음, 적어도 나같은 사회생활 초짜에게는.

이건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것인데. 보험도, 펀드도, 주식도, 하다못해 우리동네 별 볼 일 없는 전자기기 가게도... 모두 다 누군가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악착같이 만들었다는 것임.

이 문구 읽다가 어안이 벙벙해져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
진짜 말 그대로 뒤통수를 후려맞은 것 같은 복잡한 심정이었다. 

이미 일고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이 결국 이 망할 사회 시스템은, '누군가가 우리를 먹기좋게 뜯어먹기 위해 연구한 결과' 라는 것을 너무나 늦게 알아버림.

호구가 있으면 다 털어먹고, 그 남은 뼈다귀도 안 남겨줄 비정한 곳이란걸 다시 일깨준 고마운 책임. -작가의 의도가 어떠하던.


어우, 이 무서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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