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얼마없는 여성 장르문학 작가라
이리저리 언급이 많이 되길래 최근에 나온 소설 몇개봤는데
생각보단 기대이하였음..
장르문학 불모지에서 꾸준히 SF소설을 쓰는건 대단한데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SF의 한계가 여실히 나타났음
SF다운 설정과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신나게 벌려놓긴 하는데
점점 포커스가 개인으로 맞춰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SF라는 장르의 이점을 끌어내지 못하는거 같더라
주위에 펼쳐져있는 투쟁,사건들 보단 개인의 감정,고민에 집중돼있음..
이게 여성작가 특성인지 우리나라 SF장르의 한계인지 잘 모르겠다
성소수자나 페미니즘 이야기들이 알게모르게 나오긴하는데
이건 별로 거슬리진않았음
딱히 강조하려 들지도 않는것 같음.
그래도 마이너한 SF소설을 계속 집필하는 점은 굉장히 응원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소설 계속 내줬으면 좋겠음..
독갤럼들은 원래 김초엽 저평가하긴 하더라
르권은 읽어보고 여성작가의 sf 한계 타령함? 흥 한1남 웃겨 정말. 조센징 주제에 sf에 뭘 안다는 고야!
여성작가의 한계라고는 생각안하는데 여성작가 특성인것 같고 우리나라 SF장르의 한계같음
어머머머 여성작가의 '특징' 이라고 하셨잖아요!!
다시 보니 특성이노 뭐 아무튼, 이거 여혐아냐?
데...뎃?.. 어쩄든 죄송합니다..ㅠㅠ
김초엽을 김초엽이라 부르지 못하고
독서 갤러리 일동은 월 5억 김초엽 선생님의 독갤 휫짜 이벤트를 기원합니다
오히려 단편이 더 좋았던거같음 파견자들 읽고 되게 실망했어서...
그건 ㄱㅊㅇ 뿐만아니라 현재 젊은 작가들 공통점임. 단편에선 날라다니는데 장편으로 넘어가면 비실비실함.
그냥 만들어진 스타야 굳이 김초엽 아니더라도 다른 여성sf작가 보면 거기서 거기임
초성으로 치길래 누군가했네